'스마트농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고흥군이 최근 준공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그 인근에 스마트축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포함한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농업 청년 인재 양성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기술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가는 중심지로, 33.35㏊(10만평) 부지에 청년보육실습온실, 청년임대온실, 빅데이터센터 등 핵심 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창업교육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52명을 선발하고, 교육을 ...
[지데일리]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식량 자급률(2020년 기준)이 낮은 밀(0.8%)과 콩(30.4%)에 대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국고보조사업비 2억600만 원을 확보해 광산구 용곡동 일원 2979㎡에 노지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했다. 노지 테스트베드에서는 ▲지중점적 등 자동 관수 장비로 노동력·농업용수 절감 ▲외부 기상대, 작물생육 계측 시스템, 토양환경 센서와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생육상황 모니터링 및 생산량 예측 ▲무인예찰 디지털트랩 통한 ...
[지데일리] 충북농업기술원 수박딸기연구소가 ICT 기반 스마트 빗물 활용시스템 사업화를 위해 충남대학교 환경IT융합공학과), 지엔에스엔지니어링(과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빗물을 스마트팜에 재활용해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빗물 활용시스템 에너지 효율화와 환경영향 평가를 시행하고 살균 가능 ICT 기반 산업화 연구 등 빗물 자원화 기술정보에 협력하기로 3개 기관이 합의했다. 충남대학교 환경IT융합공학과는 "빗물의 대체 수자원화와 정밀농업을 위한 ICT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현시점에 스마트 빗...
[지데일리] 식물 재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내 식물 재배가 관련 산업과 일상 속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ixabay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실내 농작물 재배와 관련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실내 농작물 재배 관련 지난해 온라인 정보량은 전년보다 약 57%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재택 문화 확산과 기후 변화에 따른 특정 품목 가격 변동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내 재배 트렌드 가운데 하...
[지데일리] 지난 2006년 가을 미국의 플로리다주에서 꿀벌 실종사건이 보고됐다. 한 양봉장 벌통 안에 있어야 할 2000만 마리의 꿀벌들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것으로, 이는 전 세계 양봉 종사자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됐다. 지구에서 생산되는 농작물의 약 3분의 1이 곤충의 수분 활동으로 열매를 생산하는데, 그 중 80%가 꿀벌을 통해 이뤄진다.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면 지구상의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열매의 상당수가 사라지게 되고, 식물들도 번식을 할 수 없게 되는 현실에 직면할 전망이다.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
경기도 안성에서 7년째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박청일 농업인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실증연구 교육장’에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스마트농업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를 거쳐 2020년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으로 전환했다. 기존 시설에 내·외부 환경을 측정하는 감지기(센서)와 창문 개폐, 영양분 공급을 원격·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설을 추가하고, 환경제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최적 생육 환경을 조성했다.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온실을 제어하게 되면서 일손 부담이 줄었다. 온실을 최적의 상태로...
지역사회가 지속해서 노력해야 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청정에너지 활용과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강원 강릉시는 올해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인 행보에 나선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 강원도의 '204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춰 강릉시도 올해 안에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그 시작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이 투자되는 사업...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 금천구는 이달 11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금천1번가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우리말로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공공에서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일상 문제를 주민들의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풀어내는 '일상생활 혁신실험'을 말하는데, 주민주도의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 실험'이다. 2050 탄...
LG유플러스와 농협중앙회는 디지털농업 활성화와 농업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농협 영농종합포털 "NH오늘농사" 현장 활용 확산 △상호 서비스 연계를 통한 농촌생활 편익 제고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한 농업인 전용 스마트기기 및 요금제 개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등 디지털농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 협업 내용을 담은 14대 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영농종합포털 'NH오늘농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LG유플러스의 아이들나라·헬스케어등 기술콘텐츠를 공...
[지데일리] 울산 북구가 친환경 로컬푸드 융복합산업 육성을 통한 특구 지정을 위해 농업 인프라 구축과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내놨다. 북구는 19일 상황실에서 '농업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 조성 방안과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농업인과의 간담회와 개별 면담, 농업발전 콜로키움 등을 진행했다. 이번 용역 결과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그린농업 선순환으로 지속가...